써니의 일상 리뷰:)

오늘은 코스트코 고척점이 오픈한다고 해서
한번 다녀와봤어요.
코스트코 고척점은 개봉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는데
찾기도 너무 쉽고, 주차장도 넓어서 대기하면서
시간 보낼 일도 없더라구요 ^^

코스트코고척점 오픈기념으로 포켓몬빵 6개입 세트 증정
행사도 진행되더라구요
계산하고 나오면서 증정하는곳으로 가서
영수증 보여주고 빵 받아오면 되더라구요
저도 영수증 보여주고 그 유명한 포켓몬빵도 받고 ㅎㅎ

암튼 지금부터 코스트코 고척점 사진 투척할게요
(간간히 할인정보도 같이…)

요기까지 생필품 공간…
저는 양평점을 주로 이용했어서
두층으로 된게 익숙했는데
여기 고척점은 한층으로만 되어있는데도
엄청 넓더라구요
지나가시는 분이 여기가 넓어서 그런건지
굉장히 웅장하다? 라는 표현도 하시구 ㅎㅎ

음료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구

이 안으로 들어가면 냉장용품이
다 있어요! 꽉꽉~~!! 요기도 넓어….🫢

버섯들도 보이고 무화과도 있구

유기농 저지방우유 도 있구

요거트랑 동물복지계란도 있어요  

또 한쪽으로 샐러드도 있구!

다시 입구로 나오면 코스트코 쟁여템
바나나가 떡하니 보여요

양파, 단호박 등 야채들도 한쪽벽을 가득 채우고 있구

오늘은 햇사과가 3500원 할인을 해서
12700원이래요
그런데ㅡ요 사과…정말 엄청나게 커…

대봉감도 너무 이쁘게 잘 포장되어 있드라…
역시 과일은 코스트코가 최고지.
가격도 착해착해!

한우 1++ 우대갈비도 팔구요

한우 토마호크도 팔더라구요.
양만 조금 적었더라면 바로 집어왔을텐데
아쉬워라…

한쪽으로는 궁 육포 시식코너가 또ㅏ악!
코로나가 점점 잠잠해지는건지…
오늘 코스트코에서는 시식행사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오픈날이라 그런가~~

요런 선물하기 좋은 템들도 가득 가득
할인도 가득~~

아기 장난감, 토끼인형, 뽀로로코딩컴퓨터 까지!
없는게 없다요

또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코스트코 고척점에서 크리스마스 용품도 준비 해야죠

어그부츠랑 커클랜드 슬리퍼랑 엄청 핫하드라구요
3만원부터 10만원대 까지!
코스트코 할인이 들어가서 싼건지
사람들이 순식간에 다 집어갔다는…와우!

저도 슬리퍼 하나 구입했어요
그런데! 요 슬리퍼 …사이즈 한치수 작게 사는거
추천드려요.
좀 크게 나온거 같아요 ㅎㅎ

요 지퍼백 오늘 난리였어요.
인당 3개까지 구입 가능.
개당 6500원정도니까 엄청 싼거죠~~

요 술 많이들 사시는거 같아요
가격이 21만원정도 든데~~ 싼편인가요?ㅎㅎ
저는 술을 안먹는사람인지라…
관심없는제품…

주류쪽도 엄청 종류도 많구 넓었는데
또 고척점에서만 행사를 하는것들이
있어서 술 구입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요런 해산물 코너도 있구!
저 랍스타.탐난다 ㅎㅎ

빵순이가 빵을 그냥 지나칠수없지!
코스트코 빵은 정말 종류가 너무나도 다양해서
구경하는데만 해도 오래걸리드라구요 ^^
그런데. 저 사실 여기까지 본 바로는…
코스트코 고척점…특별할건 따로 없는거 같어요
그냥 매장이 엄청 넓다 정도?

사이사이도 넓직넓직!! ㅎㅎ

이천쌀이 행사하더라구요
10키로에 28,990

양송이스프도 행사중이라 구입할려고 했는데
못사고 그냥온거 있죠?
내일 다시 가야지…ㅎ

고추참치도 세일세일

오레오쿠키도 세일~~
코스트코 고척점에서만 세일하는 품목들이
많은거 같아요.

서비스센터? 고객센터는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여기 고척점에서는 회원권이 없어도
음식 구입이 가능하데요!
다른지점이랑 다르게 아이스크림도 있구^^

다음에 초코아이스크림 꼭 먹어봐야지!

그리고 타이어가게도 있드라구요
여기도 오픈 행사가 따로 있던거 같았는데 ..뭐였드라?ㅎ

암튼 오늘 장본거!
조금만 사려고 했는데 역시 가볍게 10만원 넘김 ◡̈

장 다 보고 난 후 받은 우리의 포켓몬빵.
전 사실 이 빵은 1도 관심이 없어요…
도대체 이걸 왜 모으는걸까…싶은!^^;;
아가들이 왜케 좋아하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암튼!
여기까지 코스트코 고척점 오픈 후기 였어요
+할인정보도 사진에 많이 남겼으니 참고 바래요 ◡̈

코스트코 고척점 주소 : 고척동 100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저녁 10시 입니다
주차공간 2개층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대기 시간 짧아요 ^^

편하게 차 가지고 가서 쇼핑하기 괜찮은거 같아요!

오늘 포스팅은
아기 오감놀이 방문 미술 수업 행복한꼬마거북이
행꼬에 대한 이야기 에요~~

우리 23개월 아기 쿵이가 어린이집도 다니고 있지만~
하원 후 놀이터랑 공원, 키즈카페만 가는게
뭔가 쿵이한테 부족한거 같아서 시작하게 된
아기 오감놀이 방문 미술 수업 행복한꼬마거북이 행꼬

처음엔 행꼬랑 히히호호랑 고민했었는데
결국 결정은 행꼬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행꼬는 아기 놀이중심 위주로 수업이 진행된다고해요
오감놀이 수업을 하면서 23개월 아기에게
즐거움은 물론이고, 자발성, 주도성을 키워주는
아기 방문 미술 수업

또 수업 후엔 아기가 만졌던 교구들 소독은
철처히 해주시더라구요!
눈앞에서 소독해주셔서 아기 수업받는데
조금은 마음이 안심되더라구요.

요즘 아기들 전염병인 수족구도 돌고 장염도 돌고 있는데
아무래도 같이 쓰는 교구라. 소독이 안되면 ..
조금은 찝찝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런면에서 직접 소독하시는걸 눈으로 볼 수 있던게
좋았어요.
그리고 저희 아기는 아직 집중하면 침을 많이 흘리는데
침흘리는아기는 교구에 침 흘리지 않게
신경써서 아기 침도 닦아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아기 오감놀이 방문수업 행복한꼬마거북이
행꼬는 아기 연령과 발달에 맞춰 눈높이 놀이가 진행 된다고 해요.

저희 쿵이도 한두번 수업 진행 후
쿵이한테 맞는 수업으로 진행 해 주시고 있는데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쿵이는 처음. 행꼬 수업시작할때만 해도
손에 뭐 묻는걸 너무 너무~~ 싫어 했었는데,
지금은 자기가 직접 손에 물감도 칠해 볼 정도로
많이 좋아졌거든요~ 대.만.족👍🏻
그런데 이건 행꼬를 해서라기보단,
매일가는 어린이집 덕분인거 같아요.
행꼬는 일주일에 한번 수업이고
얼집은 매일 매일 수업하니까^^

문화센터 수업을 집으로 옮겨와서 하는 느낌의 행꼬
혼자 23개월 아기 데리고 문화센터 가서 수업받고
다시 집으로 오면 정말 진이 다 빠지는데
행꼬는 방문수업이라 너무 편해요~ 앗!! 참 제일 중요한 행복한꼬마거북이 가격은 회당 25000원이에요~~
주 1회 수업으로 이루어져있고, 한달에 4번 수업입니다.
재료비는 별도로 2만원 정도, 총 한달에 12만원.

우리 쿵이 행꼬 수업으로 물고기도 잡고~
이런 교구들 다 판다고 해도 하나하나 사서 해 주기
힘든데~
참 수업을 하면 할수록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고기 꾸욱~~

물고기 잡아서 구워먹기도 하구 ㅎㅎㅎ
귀여워💛💛💛 한 30분 수업이 진행되는데
수업시간은 참 빨리 지나가는듯 해요.

30분 넘나 짧은거….한 한시간정도 하면 좋겠땅ㅎㅎ

아기가 매번 수업에 집중해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날들이 많아서…
집중이 안되는 날은 선생님께서 기다려주시다가
수업이 끝날때도 있어요.
그치만..거의 대부분의 수업 집중도는 짧았기때문에 ㅜㅜ
제대로 된 수업은 손에 꼽을정도…
그래도~ 아직 23개월아기라서 그런거니,
계속 꾸준히 오감놀이 방문 미술 수업을 해 주다보면
앉아서 집중하는 시간도 더 길어진다고 해서
저는 조금 더 수업을 연장하면서 지켜보려고해요
(+이건 아기 개월수가 점점 올라갈수록
앉아서 집중하는 시간도 길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일주일에 한번 하는 수업으로 저렇게 된다는게…?!)
그냥저냥 제 생각 ㅎㅎ

이렇게 월말이 되면 다음달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무슨 수업을 하는지도 카톡으로 알려주셔요 ◡̈

우리아기 촉감놀이 오감놀이~
방문 미술 수업 고민중이시면 행복한꼬마거북이행꼬도
저는 괜찮은거 같아요.

아기 이유식때부터 유아식인 지금까지
열심히 유기농, 국산재료만 고집해서 먹이던 터라
오아시스마켓 잘 이용 했었는데….
요즘 유아식 하면서
오아시스마켓에서 구입한 검정깨만 쓰면
아기 유아식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어
검정깨 싹 쏟아 부어서 살펴본결과…
참 처참했다.

내가 이걸 여태 아기한테 먹였다니..끔찍했다
뭐 깨털타가 같이 들어간
잎파리같은 이물질은 괜찮은데…

벌레..벌레라니!!

정말 오아시스마켓 재료 물건을 믿었기에
믿고 썻기때문에
여태 아무생각없이 깨를 자동으로 갈아주는 기계에
옮겨서 모든 반찬에 열심히 갈아먹였었는데…

오아시스마켓 검정깨에서 벌레(이물질)라니!!!!!

아 진짜 너무 화가난다…!!

딱봐도 벌레모양. 다리도 있고 …하

깨 털때, 별의별 벌레들 많이 나오는거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이건 대기업에서 파는건데…
믿고 산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기만 열심히 먹였던 입장에서는 이물질보는 순간
정말 속에서 천불이난다…

오아시스마켓 재료 정말 믿고 구입했었는데..
벌레 이물질이라니…
이제 오아시스마켓 물건은 못살거 같다.

이건 깨 전부 부어서 하나하나 골라내는중에 찍은 사진

아기 먹일때 나온 이물질은
꼭 플라스틱 같은 느낌이였는데
아주 잠깐동안 고른결과 잎파리 같은 느낌도 들고.
하다가
벌레가 떡하니 나왔다…
벌레(이물질)나옴.. 말 다함. 고르는거 중지

저 삼각형 모양이 벌레…완전 극혐.

확대경 어플로 찍은 사진이라
그나마 조금이라도 보이는 느낌

벌레 뒷모습
저 안에 다리같은게….하 ..
너무 너무 싫다 일부러 좋은재료들로만 구입해서 먹였는데…
이거 보고 무너짐.

내새끼가 어떤 벌레를 같이 먹었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ㅡㅡㅡㅡㅡ

( + 오아시스 답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