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의 일상 리뷰:)

동물농장인지 tv를 보다가 가게 된
홍대 라쿤카페! 맹쿤

홍대역 9번출구로 나가서
ABC마트 건물 4층에 위치한 라쿤카페 맹쿤!

위치는 찾아가기 넘 편하게 되어 있어서 좋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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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라쿤카페 맹쿤 오픈시간은 12:30
마감은 22:30 이네요! 일요일은 9시반까지만
가실분들은 참고 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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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쿤에 있는 아이들은 1년 주기로 접종을 한다고 해요
홍대 라쿤카페에는 라쿤만 있는게 아니고
강아지도 있구 미어캣도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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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라쿤카페 맹쿤에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락커와 신발장 !!

락커는 한팀당 1개 사용 가능하며,
주머니에 있는 소지품들은 전부 락커안에 넣어놓고
들어가시면 되세요.

담배와 라이터는 절대 가지고 들어가면 안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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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악세사리 또한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요!
파손이나 분실 위험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착용하신 악세사리는 전부 락커에 넣어두고 입장하시면 되용 ㅎ 저도 전부 락커에 넣어놓고 빈손으로 입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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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라쿤카페 입장료은 인당 1만원 입니다
커피 도 드실분들은 인당 2천원씩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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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홍대 라쿤카페 맹쿤은 외국인분들도 많이 오시구
아이들도 많이 오더라구요!
데이트하러도 많이 오시는거 같고!
아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가능하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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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들이 있는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주의사항도
적혀있는데, 옷 망가짐 주의
뛰어다니지 않기! 소리지르지 않기! 장난치지않기!
자는 아이들은 살살 만지기
라쿤, 강아지 함부로 하지 않기

등등 주의사항이 많아요!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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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보이던 너무너무 귀여운 라쿤
사료를 손으로 줬는데 라쿤이 손바닥으로 가져가요!
손바닥 발바닥 느낌이 어쩜 사람이랑 똑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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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저 라쿤 발바닥 느낌이 너무 좋드라구요
뭔가 땀 많은 사람 피부 느낌!
라쿤한테 또 한번 반하게 됬어요
사실. 라쿤들 있는 안으로 들어가면서
냄새가 좀 별로여서 헛 괜히 왔나 싶었는데
라쿤 만지는 순간 냄새고 뭐고 다 좋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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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얼음먹는중 !
저 통에 얼음을 가득 주시더라구요
라쿤이 더위를 많이 타는건지
물은 안마시고 얼음을 먹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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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이는 이름이 엣지라는 라쿤이에요
생긴건 예쁘게 생겼는데 성격이 까칠하더라구요
의자에 앉아있는데 얘가 안비켜줬다고
손으로 밀고 등 깨물었어요 ㅋㅋㅋ귀여워
근데 엣지는 자꾸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건지
이상행동을 하는 라쿤이 엣지말고 한마리 더 있었는데
자꾸 같은 자리를 왔다갔다 하는 라쿤도 있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좀 불쌍하기도..
이번만 가고 라쿤카페는 안가려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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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라쿤카페 맹쿤에는 라쿤들 말고도
이렇게 강아지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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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라고 하기엔 너무 큰 허스키? 말라뮤트? 도 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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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도 있어요 ㅋ 이 아인 사람들 품에서 잠만 자요
맹쿤에 있는 개랑 강아지들은 거의 잠만자요
그만큼 사람들한테 많이 시달린거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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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한마리는 갈때부터 올때까지 계속 잠만 ~~
너무 인형같아서 데려오고 싶은 충동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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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들 색깔이 두종류던데 너무 예쁘게 생겼죠?
홍대 데이트하러 오셔도 괜찮을거 같은 라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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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라쿤들이랑 강아지들이랑 실컷 놀다가
커피 마시러 나왔어요 ㅎ
맹쿤의 음료는 커피,에이드,주스,차 등 여러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사실 홍대 라쿤카페 가기 전에 후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맛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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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들고 입장하실수 없어서 밖에 냅두고 들어가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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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쿤에서 마신 카라멜마끼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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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마시면서 볼수있는 귀여운 미어캣 두마리
얘네는 둘이서 싸우면서 잘 놀더라구요!
바닥에서 뭔가 찾아서 먹긴 하는데
사료인지 뭔지 구분은 안가지만 ㅜ ㅋㅋㅋ

아무튼 아이들도 어른들도 너무 좋아하는 홍대 라쿤카페.
홍대 데이트코스로도 손색없어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