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의 일상 리뷰:)

여의도 갔다가 지금만나러갑니다 영화 하나 보구!
불토를 그냥 보내기가 좀 그래서~ 소주 한잔하러
신도림 포스빌빌딩 1층에 있는 신도림술집 도림상회에 왔어용~
​

​

신도림 술집 도림상회는 주인장이 직접만든 수제우동도 참 맛있어요~~ 전에 배고파서 우동먹으러 왔다가 간단히 한잔하거나~ 혼술하기 참 좋겠다 생각하고 있던!! 신도림 술집!
​

엇 여기 구씨네매운집이랑 같은 사장님이 하시는건가봐요~
​

​

옷이랑 짐은 따로 뒤쪽에 봉투에 넣어주시면 되요~
가게가 바 처럼 길게~되어있어서 조금 좁아서 따로 의자에 걸어두거나 하긴 불편하실거 같아요!
물,소주,맥주,김치,단무지는 셀프서비스!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다 보니 전부 셀프~

도림상회에서는 식사만 하셔도 된다고 써 있네요!ㅎ
​

​

신도림 술집 도림상회 메뉴판!
안주일절 8,900원! 정말 싸죠~~~
저희는 이미 한강에서 닭꼬치랑 맥주먹고
영화관에서 과자랑 아이스크림 콜라를 먹고 바로 간터라
​

배가 너무 불러서 편의점 소화제 위생천 하나 마시고
육회를 주문했어요!
​

​

신도림 술집 도림상회의 육회에요!
비쥬얼은 예쁜뎅 배도 부르고 제 입엔 조금 싱거워서 안먹고~
남친이는 맛있다구 잘 먹드라구요~~~
울 남친이는 가끔 혼자 술마시러 들려도 되겠다며
극찬을 ㅋㅋㅋㅋ
​

배불러서 안주 안먹고 있는 절 위해 셀프로 단무지를 퍼다줬어요 ㅎㅎㅎ
다음엔 김치우동 먹으러 가야징~~~~